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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일상/국내여행

오이도 맛집부터 바다까지 국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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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당일치기로 오이도를 다녀왔어요

오이도를 가는 방법! 지하철로 가도 되지만

버스를 타는걸 추천해드려요

왜냐하면 지하철로 가게 되면 

또 버스를 타야하는데

버스를 타고 차고지 까지가면

오이도 바다가 가깝답니다.

 

 

먼저 오이도를 버스로 가는 방법!

서울에서 오이도 가는 방법은

우선 서울대입구역까지 가야해요

서울대입구역 3번출구에서 나오면

롯데리아까지 올라오면

3500번을 타는 곳이 있는데요

 

 

 

3500번을 타고 대략 40분에서~50분정도

차고지까지 가서

오이도 바다까지는 걸어서 

약 10분이면 도착하게 됩니다~

아무래도 썰물일때가면 갯벌만 보게 됨으로

3시쯤 밀물이 들어오는 시기에 맞춰

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썰물일때 찍은 사진이에요... 갯벌만 보여요 ㅋㅋ

 

우선 전 오이도에 1시쯤에 도착해

점심을 먹었는데요 오늘도 구글링!!

구글 지도 정보를 보고 찾아간곳

오이도 왕손 조개구이 칼국수 활어 횟집입니다.

구글에서 근처 다른 집들은 평점이 3.9정도

여기는 4.1이 넘어서 

 

 

그나마 가장 높은 평점으로 갔는데

이번에는 성공?

네~! 대략적으로 성공한것 같았어요

우선 해물 칼국수 2인분을 시켰는데

이것은 양이 어마무시~!

해물파전은 해물피자에요....

대략 피자의 라지 사이즈보다 크답니다.

아참! 꿀팁!! 환타랑 같이 해물파전을 먹어보세요

정말 꿀맛!! ㅋㅋㅋ

 

 

2명이서 먹기에 좀 많은 양이다 싶었는데

해물칼국수 2인분과 해물파전1개

정말 배터지게 먹을 만큼 양이 많아요

3인정도가 시킨다면 딱 배부를 만큼이구요

 

 

우선 해물 칼국수에는 다양한 조개와

낙지가 들어가고 새우도 들어가고...

국물이... 캬~~ 소주를 부르는!!

끝내줘요!! 하지만 낮술은 노노!!

전날 해장을 위해 찾기에 먼 곳이지만

해장으로 딱일 듯... ㅋㅋㅋ

 

 

해물 파전은... 두껍고 바삭바삭

여기도 조개와 오징어등... 해물이...

정말 듬뿍듬뿍 가격대가 아깝지 않아요

이렇게 둘이 먹어서 4만원!!

어디 유원지를 가도 이정도가격대면 무난

그러나 양은 무난한지 않고 많았고

맛도 굿굿!!

 

 

아참 좀더 싸게 먹고 싶다면

바지락 칼국수는 1인에 7000원이니

이거 드세요~ 요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ㅎ

 

 

구글 지도에서 검색시 

왜 평점이 4.1점이나 나왔는지

그리고 다른 음식점 보다 높았는지 알수 있었어요

그리고 여기 음식점 거리는

속된말로 삐끼를 치는데...

좀 불편하긴 합니다.....

 

 

아무튼 오이도 맛집 왕손 조개구이 칼국수에서

점심을 먹고 좀더 걷다 보니

금방 밀물이 들이 닥치고

언제 그랬냐는 듯 갯벌은 순식간에사라져

육지가 바다가 되었네요~

 

 

어제는 추석 당일 쉬는날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없을 줄 알았는데

사람도 많았고 음식점들도 다 문을 열어서

혹시나 몰라 가지고 간 도시락이

나중에 짐이 되었습니다...ㅜㅜ

 

 

오이도에서 바라보는 바다는 탁트인

수평선이 보이는 바다는 아니지만

건너편 송도 신도시와 다양한 건축물들

그리고 파란바다와 구름이 

꽤 이국적인 바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나름 만족 했네요~

 

 

쉬는날 또는 주말에

오이도 바다와 맛집 여행

다녀올 만한 것 같아요~!

저는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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