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 김혜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나간 영화이야기] 김혜자와 원빈 봉준호가 만난 마더 마더(mother 2009) "나쁜일 끔찍한일 속병나기 좋게 가슴에 꼭 맺힌거 깨끗하게 풀어주는 침자리가 있어요" 백상예술대상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김혜자 영화 아저씨의 원조 조각미남 원빈 봉테일이라 불리며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셋의 조합이 만들어낸 영화 마더 물론 10년이나 지난 영화이지만 최근 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보다 마더가 줬던 충격이 나에게 더 컸다. 특히 국민어머니로 사랑 받았던 김혜자의 연기는 소름끼칠 정도로 무서웠고 충격적이였으며 원빈이 얼굴로 뜬 배우가 아니라 연기 잘하는 배우라 인식하게 만들었다. 지능은 모자라지만 착한 자신의 아들이 한 여학생을 죽인 살인범으로 구속되면서 결백함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엄마 그 처절함은 아들에 대한 사랑을 넘어 집착으로 까지 비춰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