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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일상/해외여행

다낭 미케비치 파란 바다와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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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미케비치 파란 바다와 풍경들

 

첫번째 사진은 다낭 미케비치를 따라 걸으면서 찍었어요

만약 미케비치를 걷고 싶다면

전 오후 4시 이후에 나가서 한적하게 보는걸 추천드려요

왜냐하면 3시 이전까지는 진짜 너무 더워요....

4시쯤 되야 바람이 선선하게 부는데

모래도 살짝 식어서 걸을만 해요

 

미케 비치의 모래사장은

매우 곱습니다~ 모래가 부드럽고

또 따땃해서 신발을 벋고 걷기에 좋아요

하지만 너무 고와서 바람이 불면

얼굴에 모래를 맞을 지도....ㅎ

참고로 미케 비치는 깊지 않아서

꽤 먼곳까지 나가도 성인 남자 목밑까지만 와요

파도는 잔잔하고 물은 따땃해요~

좀 차가운걸 원한다면 밤바다일때 들어가세요 ㅎ

 

 

미케할리데이 호텔 옥상에서 찍었어요

이때가 아마 오후 2시쯤이였는데요

보시다 시피 너무 더워서 사람이 해변가에 많지는 않아요

야자수 그늘 및 선배드에 누워서

한가롭게 책을 보거나 맥주를 마시는 사람들이 눈에 띨 뿐이에요

사진상으로는 바다가 엄청 맑아 보이죠?

그런데 투명한 바다를 기대한다면

투명 보다는 그냥 푸른 바다에요

동해안 정도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다낭 해변은 파란 하늘과 정말 잘 어울려요

진짜 다낭 하늘은 새파랗다는

그래서 사진상으로는 다소 차가워 보이고 시원해 보이겠지만

전혀... 그렇지 않답니다. ㅎ

참고로 다낭 6월 8월 9월은 무척 덥고요 비도 많이 오진 않아요

그렇다고 12월에 가면 더 좋겠지? 라고 생각하시면

다낭 12월 날씨는 아침 저녁 쌀쌀하고 비도 많이 오는 편이라

차라리 4월~ 6월 사이를 추천해드려요~!

그리고 미케 비치는 인근 해변들과 연결 되어 있어서

한참을 걸어도 끝이 보이지 않아요

저도 한 1시간 걷다가 끝이 안보여서 돌아왔었어요

 

 

 

미케홀리데이호텔 루프탑수영장 옥상에서 동영상으로 찍어봤어요~

살랑 살랑 부는 바람에 한가로운 미케 비치~

다낭의 핫스팟인 그러나 한가로워요 ㅋ

 

 

 

호텔 루프탑 수영장에 뒷편으로 보이는

다낭 시내 모습이에요

구름이 예술....

건물이 다소 낡아 보이지만 그래도

왠지 다낭만의 정경이 낯설지만 나름대로 멋있었어요

밤에는 대관람차가 보이는데 약간 런던 아이를 보는듯한...

물론 많이 다르긴 하지만요 ㅎㅎ

 

다낭의 야경입니다.

저기 먼 곳에 대관람차 보이시죠?ㅎ

다낭 아이라고 불러야 할까요?

화려하진 않지만 소박한 야경이에요

다낭 야경도 나름 괜춘했어요

 

 

한국의 가을 하늘 같은데

햇빛은 정말 뜨거워요

그래도 너무 파래서 저도 모르게 찍었어요

다낭에 대한 총평은 이렇습니다~

다낭은 물가도 싸고 택시는 노! 그랩을 이용하세요

그리고 차도를 건널때 여기 역시 호치민이나 하노이처럼

오토바이가 많아요 꼭 조심! 하세요

그리고 호치민보다는 치안이 안전한 편인것 같아요

바다는~! 굿굿!!! 대부분의 바다들이 수영하기 좋게 깊지 않아요

여러모로 노노 제팬 일본 불매 운동 때문에 일본 여행 포기 하신 분들에게

대체 여행지로 강추 드립니다.~ 

 

아! 그리고 미케비치 주변에 이쁜 곳들이 곳곳 있는데

구글맵지도를 찾아보면 아기자기 숨겨진 이쁜곳들을 찾아

걷는것도 추천해 드려요~

 

 

다낭 루프탑 수영장 호텔

마지막으로 다낭 미케 홀리데이 비치 호텔 루프탑 수영장 동영상이에요~

유리벽 넘어로 보이는 수평선~~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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