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락 여행 하면 대만이죠!
대만 타이베이에는 맛집이 많기로 유명한데....
맛있다고 한 곳에 갈때마다 실패....
그러나 결국 진짜! 대만 타이베이 맛집을 찾았으니!
그건 바로 스린야시장!!
지엔탄역 1번출구에서 약 5분정도 걷다보면
쉽게 찾을 수 있는데요
스린야시장을 들어서자 마자!
딱보이는 풍경 시크한 누나가 소고기를 저렇게 불로....
대박 맛있을 것 같은 기분에 입구에서 부터 구매!
한국돈으로 대략 7천원정도 금액으로 소고기를!!!!
친구들과 함께 맛있다 노래를 부르며 큐브스테이크 소고기직화구이를 먹었어요
근대 핵존맛탱!!!! 입구부터 설랬는데.....
드디어 만난 타이베이 첫번째 맛집이였어요
스린야시장에는 여러가지 먹거리가 많은대요
과일 집도 꽤 많아요
까르푸보다 여기가 더 싼데.....
과일로 배채우는거 아니라고...친구가..ㅠㅠ
그래서 먹고 싶었는데 결국 못샀어요...
타이베이에 있는 까르푸 마트도 싸다 생각했는데
스린야시장은 훨씬 더 싸답니다.
단수이 야시장에도 있었던
대왕 오징어튀김을 스린야시장에서도 팔고 있었는데요
통오징어구이 이건 이미 먹어봤으니 패스!!
사실 단수이에서 너무 맛있게 먹어서 또 먹고 싶었지만
더 맛있는게 기다릴거란 기대감에 과감하게 포기했습니다.
비쥬얼이 꽤 괜찮죠?
소시지 맛나요!!
그러나 소시지는 한국에도 많아서...
근데 또 한국이랑 다른 맛... 좀더 쫍쪼름 하다 할까요?
스린야시장을 돌아다니다 보면 한국어를 볼수 있는데요
가장 기억에 남는건 오빠가 먹고 반한 맛집이라는.....
한국말로 써있는걸 보고 너무 웃겨서.... ㅋㄷㅋㄷ
스린야시장은 먹거리만 있는건 아니에요
신발도 옷도 여러가지 다양한 것들이 있지만
전 스린야시장은 먹거리만 즐기고 오는걸 추천해드려요
요건 고소한 치즈가 올라간 가리비 석화 치즈구이!
큰데... 양이 작아요..ㅠㅠ 한명당 하나 먹었는데....
요거랑 같이 먹은 킹크랩이 비싸서....
넷이 먹었을때 배부른건 아니고 맛만본다는 의미에도
금액은 한국돈으로 약 4만원 나왔어요....
대만치고는 비싼 음식이니....
솔직히 크랩이랑 가리비 석화 치즈구이 맛있긴 한대
스린야시장에 워낙 싸고 맛있는 것들이 많아서
요건 좀 비추해요.......
아 그리고 팁하나! 드리자면
스린야시장은 같은 음식이라도
골목 안쪽이 입구쪽 보다 조금 더 저렴해요...
그리고 미슐랭에 나왔다는 소세지 집이 있는데...
고긴... 맛없어서...사진을 안찍었어요...
그리고 곱창국수도 먹었는데... 처음에는 맛있었는데
먹으면 먹을수록 질리는.....
곱창국수를 드시려면 소자 하나로 둘이 나눠드시면 될것 같아요ㅎ
참고로 스린야시장에 취두부 파는 곳이 있는데.... 조심하세요...냄세가...ㅠㅠ
스린야시장에서 마지막 입가심으로 마신 타이거 슈가
이미 한국에도 많지만....
대만 타이거슈가가 원조이기 때문에!!! ㅎ
근대 솔직히 한국은 줄이 너무 길어서 안마셨는데
대만에서는 줄이 안길어서 먹어봤는데
막 대박은 아니였는데 맛은 좋았어요 ㅎ
잘 흔든뒤 빨때로 쏙쏙 빨아 펄을 먹는 재미랑
달달하니 기분 좋아지는!!!
물론 다음날 팀호완에서 맛본 음식들 때문에
스린야시장의 맛집들의 순위가 한단계씩 밀려났지만!
스린야시장! 대만 타이베이 맛집이 숨어 있으니 꼭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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