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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일상/해외여행

보라카이 화이트 비치 해난 크리스탈 샌즈 리조트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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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기대하고 기대하던

보라카이를 며칠전에 다녀 왔습니다. >.<

한동안 정화작업을 위해

관광객을 받지 않았다가

막 풀리자 마자 코로나로 인해

더더욱 청정해진 보라카이!

 

최근 한국 분들이 많이 찾고 있는데요

저같은 경우는 필리핀 항공으로

약 40만원 초반 왕복을 끊을 수 있었어요

국적기지만 에어버스 형태라

너무 큰 기대는 금물!

그러나 좌석은 넓고 편안했답니다.

 

 

암튼!! 

오늘 포스팅 할 내용은

제가 3박 5일동안 지냈던

해난 크리스탈 샌드 리조트 수영장과

바로 앞 그림같은 화이트 비치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솔직히 음식이야 해산물 맛있고

필리핀 다른 지역보다 물가가 비싸다지만

그래도 한국보단 싸요!

그래서 뭘 먹어도 괜춘!! 해서 패스~!

 

 

보라카이의 대부분 호텔 리조트는

화이트 비치를 따라

스테이션 1부터 이어져 오는데요

특히 해난 크리스탈 샌즈 리조트는

바로 스테이션2에 있고

나가자 마자 그림같은 해변이 보여요

 

 

물론 여기저기 삐끼? 들이 많아서

마사지 부터 

패들보트, 카약 등을 물어보는대요

절대 처음 부른 가격으로 협상은 노!!

약 절반 가까이 깍아서 흥정하세요!

전 패들보트를 첨에 600페소 부르길래

300페소 밖에 없다고 해서 이가격에 탔어요 ㅎ

특히 뭐든 낮 말고 석양이 질 무렵

일몰쯤 시간에 꼭 타세요~! 

 

해난 크리스탈 샌즈 리조트 수영장

 

바다에 나가서 보는

보라카이 해변의 일몰 석양은

정말 예술이지만

해난 크리스탈 샌즈 리조트에 

머무신다면 한번쯤은

3층 수영장에서 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수영장에서 보이는 석양은 예술!!

 

 

1층에도 수영장이 길게 있지만

전 3층 수영장을 계속 이용했어요

3층 수영장에는 바도 있어서

바에 앉아서 바다를 보는 것도

리조트를 100프로 즐기는 방법!

솔직히 룸 컨디션은 쏘쏘...

수영장 때문에 가는 리조트에요

해난 계열중에서는 가장 좋은 리조트라 합니다.

 

 

12월 보라카이 날씨는 건기에 접어들어서

약 3월까지는 비는 거의 오지 않아요

약 30도 내외의 온도를 유지하고요

하지만 밤에는 수영장에들어가면

조금 쌀쌀하게 느껴지니 감기는 조심!!

 

그리고 만약 커피를 마시고 싶다!

그럼 바로 오른쪽 옆으로

3분 거리에 스타벅스와

빽다방이 있는데요

참고로 스타벅스는 카드로 계산이 가능하지만

빽다방은 현금 박치기 밖에 안됩니다.!

 

 

스타벅스 창가로 보는 화이트비치 뷰

 

아!! 그리고

스타벅스 2층에서 바다를 향한 자리가

또하나의 명당!!!

뷰가 죽여요!!

올린 영상을 보시면 아실거에요 ㅎ

 

 

그리고 맑고 예쁜 바다를 보시려면

대략 오전 10시 이후에 나가시면

포카리스웨트 광고 같은

해변을 보실 수 있습니다!

위에 사진 처럼요~

 

밤이 되면 해변 주변으로 길게

펍과 클럽등이 있으니

땡기는 곳 재미있어보이는곳이 있다면

고고씽!! 하십시요 ㅎ

 

Fuka beach 푸카비치

 

그리고 시간이 된다면

디몰 안에 자전거를 빌려주는 곳이 있는데

거기서 자전거를 타고

북쪽 푸카 해변도 (Fuka beach) 꼭 가보세요~

프라이빗한 작은 비치들이 숨어 있고

여기도 정말 예뻐요!! 강추!!!

화이트 비치와 다른 느낌의 

정말 예쁜 바다를 볼수 있습니다.

참고로 자전거 렌탈 비용은

약 4시간에 400페소 정도 입니다.

 

 

보라카이 화이트 비치 석양 일몰

 

 

마지막으로 

또하나의 팁을 드리자면!!!

보라카이 섬으로 이동 하고자 하면

클룩이라는 어플을 통해서

픽업 샌딩을 예약하면

네이버 다음 또는 각종 사이트에서

픽업 비용의 절반으로 갈 수 있습니다.

다만 좀 사람이 차서 기다리고 가다 보니

약 30분~1시간 정도는 기다릴 수 있다는거!

 

여기까지!! 보라카이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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