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은
호핑투어 정보 많이들 알아보시죠?
저는 작년 12월 초에 코타키나발루로 여행을 갔었어요
물론 호핑투어 정보는 한국에서 안 알아보고
여행지에 도착해서 알아봤다는...ㅋ
비용은 비싸지 않았어요
인당 5만원정도로 픽업부터
스노우쿨링을 하는 만타나니 베사섬과
반딧불투어 그리고 다시 호텔까지
한큐에 끝났답니다!
코타키나발루에서 호핑투어를 신청하면
대부분 만타나니 베사섬으로 가는데요
차를 타고 3시간 가량
배를 타고 1시간 가량 이동하는데....
지겨웠던 이동시간이.... 섬에 도착하자 마자 싹!! 사라졌어요
12월 코타키나발루 날씨는 딱! 우리나라 초여름 날씨!
정말 투명한 바다에서 스노우쿨링을 하는데...
바다속에 이쁜 물고기들과 산호초들은
이동시간의 고통을 싹!!! 잊게 해주죠!
주의!! 여기 산호들을 함부로 가져가면 안돼요!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다는 사실!!
만타나니 베사섬에 도착하면 간단한 식사를 하는데...
전 입맛에 안맞아서...ㅜㅜ
스노우쿨링 장비도 빌려주는데.....
너무 기대는 하지 마세요!!!
그림같은 섬에서 스노우 쿨링을 마치고
이동하는 저녁무렵
현지 가이드가 해변가에 잠깐 데려다 줬는데...
코타키나발루 석양중 가장 이쁜 석양을 여기서 봤어요!!
사진찍기 너무 좋아서 사진을 무한대로 찍었는데
어떻게 막 찍어도 그림같은 샷이!!!
마지막 코타키나발루 호핑투어는
반딧불 투어인데요
사진으로 찍어도 제대로 나오지 않아서 아쉬웠지만
정말.... 영화관에서 3D입체 영상을 보는듯
꿈같은 광경이 펼쳐집니다!!!
기대하셔도 절대 실망하지 않으실 거에요~!
사진은 코타키나석양 사진 빼고 다 만타나니 베사섬에서 찍은거에요!
투명한 푸른 빛 바다가 그림같죠?
여기서 팁하나!
호핑투어나 기타 투어 예약은 꼭 국내에서 하실필요 없이
현지에서도 가능하고 오히려 더 싸요~
그리고 도시에서 가까운 바닷가는 투명빛은 아니라....
투명한 바다에서 수영을 하고 싶다면
꼭 호핑투어 신청하는거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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