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베트남 다낭 호이안 여행
작년 7월 이맘때쯤 출근하던 길에
다낭 항공 특가가 떠서 무작정 예매부터 하고
그다음주 휴가를 내 떠났던 다낭 여행!
혼자 떠난 여행이라 가방하나 달랑들고 갔는데
정말 굳 초이스였어요
숙박은 그냥 미케비치 앞에 있는 미케 홀리데이 비치에서
3박을 예약했어요
4성급 호텔이고 싼맛에 예약했는데
나름 가격대비 좋았다능! 특히 조식이 꽤 괜찮아요
루프탑 수영장도 있었는데 작지만 적당히 여유를 즐기기에
무척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만약 다낭에 가신다면 미케비치 앞에 미케 홀리데이 호텔을 추천!
호텔안에 그래도 한국말을 조금 할수 있는 직원이 있어서
체크인도 쉽게 했어요
단 호텔 증축공사때문에 조금 시끄러운건 흠...
<위 사진은 호텔 로비 앞에서 보이는 미케비치 입니다.>
단 호텔 증축공사때문에 조금 시끄러운건 흠...
그리고 위 사진에 보이는 해변가 선배드는
호텔에 묵게 되면 공짜로 빌려줘요~
선배드에 누워서 맥주한잔하는 것도 꿀맛이었답니다!
7월 초의 다낭의 날씨는 좀 많이 더워요...
그래서 대부분 사람들이 오후 3시가 넘어서야
해변을 찾아요 그리고 상점이나 식당들도
오후 3시가 넘어야 장사를 시작합니다.!
참고하시길!!! 아무튼 미케비치에서 보내는 혼자만의 여유!
밤이 되면 사람들이 더 많아지는데요!
또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근처 맛집이란 곳을 다 가봤지만
정말 맛집이 모인 그리고 가성비 짱인 곳은
바로 호텔 뒷편으로 두블럭 정도가면 나오는 나이트 마켓!
여기서 파는 음식은 다 존맛!! 꿀맛!!
차라리 여기서 저녁을 해결하라고 강추드려요!
특히 여기서 햄버거를 먹었는데....정말 그맛은 지금도 잊을수가 없어서
나중에 꼭 다시오면 가야지 하고 찜해둔 곳이랍니다!
음식을 사고 안에서 먹을수 있겠끔 자리도 있고
일본 중국 유럽인 스페인 등등의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을 볼 수 있어요
물론 호텔가면 절반은 한국사람이였지만....
호이안의 야경입니다!
아시죠? 호이안의 야경은 정말 환상...사람은 정말 많아서 복잡했지만
다들 이 야경을 보러 오는구나 올만하구나 느꼈어요
다낭에서는 호텔에서 제공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약 한시간 걸렸구요
오는 길은 그냥 셔틀 말고 택시 타서 우리 나라 돈으로 약 2만원 정도 나왔어요
호이안은 밤풍경도 이쁘지만 낮풍경도 이국적이고 멋져요
좀 저녁이 되기 이른시간에 가는 것도 추천해드립니다!
아무튼 저튼!!
혼자 무작정 떠난 다낭여행!! 만족도가 너무 컸어요
사실 이것저것 안알아보고 그냥 구글맵키니까...
주위 명소가 다 나와서 그거만 보고 다녔어요 ㅋㅋ
대책없이 떠나는 여행이 전 더 좋더라구요
베트난 다낭과 호이안은 지금은 많이들 가시는데요
그래서 요즘은 좀 꺼려 하시는 분들이 있으신데
그래도 꼭 가보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호이안 야경 사진으로~
아마 내년쯤 다시 한번 가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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