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컬트영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나간 영화이야기] 공포영화 엑소시스트 공포영화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품격있는 공포영화라고도 불리는 엑소시스트! 윌리엄프리드리킨 감독이 만든, 1975년에 개봉한 엑소시스트는 내게는 오맨과 더불어이불을 뒤집어 쓰고 본 가장 기억에 남는 공포영화다. 금발머리 여자 아이 레건(린다블레어)이 이유도 없이 악령에 들리면서 그 악령을 내 쫒기 위해 신부들이 엑소시스트를 행하는 내용으로 엑소시스트 장면은 실제로 카톨릭에서 시행하는 형식을 있는 그대로 표현했다고 한다. 1975년대 만들어졌다고 보기 힘든 특수효과와 영상 촬영 기법은 현재까지 만들어지는 어떤 공포영화보다 더 세련되고 사실적이다. 2000년대 초반 무삭제 버전으로 재개봉했을 때, 난 단 일초 생각하지 않고 이 영화를 다시 보러 극장에 갔었다. 물론 처음 영화를 봤을 나이보다는 이미 한참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