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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일상/국내여행

제주도 여행 10월 서귀포 정방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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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7일 성산항과 오조포구, 우도 여행을 마치고

서귀포로 구시가지 쪽으로 이동~

간단하게 우선 성산항에서 서귀포 구시가지 까지는

버스로 대략 1시간 10분 정도 걸린다.

해안과 가까운 도로를 따라 달리기 때문에

이거 또 가는 내내 눈이 심심하지 않아

시간이 금방간다.

 

 

난 이번에 서귀포 정방폭포 및 사려니숲

그리고 서귀포올레시장 쇠소깍까지

찬찬히 둘러볼 생각으로 서귀포에서 일정은

약 4일을 예상하고 오게 되었다.

 

 

 

간단하게 먼저 2박을 할 숙소

호텔 윈스토리에 체크인을 했다.

호텔 윈스토리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면

찾기는 그렇게 어렵지 않았고

징크? 호텔과 같은 건물이라....

호수마다 호텔의 다른이름이 표기되어 있어

체크인 할때도 잘 봐야 한다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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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내부

 

그리고 객실은

깔끔 그자체... 좀 좁긴 하다

그리고 여기에는 세탁기와 전자렌지가 구비

참고로 세제가 없다 그래서 난 샴푸와 린스를 이용 ㅋ

난 세탁기만 사용해 그동안 밀려두었던 빨래를

간단하게돌리고 난 뒤 오후 3시 40분쯤

정방 폭포를 향해 돌진~!

 

이중섭 거리

 

가다보면 나오게 되는 이중섭거리

여기는 2년전에 와서 신나게 구경했고

또 이중섭 생가 및 다 가봤음으로 패스~!

천지연 폭포도 이미 가봤었음으로 패스~!

하기로 한다.

하지만 예전에 활기 넘치던 이중섭 거리가

다소 쇠퇴한것 같아 조금 안타까운 마음이 들긴했다.

 

640650

 

룰루랄라

열심히 걸어간다 정방폭포를 향해

아는 지인이 가봤을때 멋지긴 했는데

물이 떨어지는 양이 많지 않아 장관까지는

아니라고 했는데.... 조곰 걱정하며....

하지만 가는길도 이쁘다. ㅋㅋ

 

 

숙소에서 정방폭포까지는

걸어서 약 20분이 걸렸다.

아마 자전거나 퀵보드 같은걸 타고 오면

대략 10분 이내에 도착하지 않을까?

드디어 정방폭포를 들어가기 위해 표를 끊고

들어오자 마자 보이는 장관..... 우와.....

뷰 죽이구요~ 경관이....와 끝장나고요~!!

더이상 말이 필요 없다. 

아래 슬라이드 사진들로 확인해 보시길....

 

012345
정방폭포

 

내가 간 날은 물이 많았나보다

근처만 가도 정말 시원~ 속도 뻥~!!!

뷰가 오지다 못해 지렸다....

아..... 물방울들이 날리는데 정말 시원하다

10월에 제주도를 방문하고 서귀포를 오게 된다면

정방폭포 안보면 손해다...꼭 보시길....

 

 

한 시간 반 가량 정방폭포도 구경하고 

앉아서 바다도 보고 하다 돌아오는 길에 찍은

또하나의 오진 뷰......

또 한번 멍하게 한참을 바라보다

배고파서... ㅎㅎㅎㅎㅎㅎ

아무튼 서귀포 정방폭포는 꼭!! 가야한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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