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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일상/국내여행

제주도 서귀포 천제연 폭포 10월 13일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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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 중문에서

휴가를 보내고 계시다면

그리고 여행을 즐기고 계시다면

추천 코스 바로 천제연폭포입니다.

저는 10월 13일에 천제연 폭포를 찾았는데요

 

 

전날 모슬포 항에서 중문

아리아 호텔로 연박을 잡고

3시에 체크인 후 4시 30분쯤 나와 방문했어요

아직 해가 지지 않고 밝았고

또 날씨가 좋아서 조금 더웠는데요.

 

천제연 폭포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중문어디에서든

도보로 충분히 갈수 있는 거리라

서귀포 중문을 방문한 김에

방문해 보았는데....

결론은 왜 관광지는 관광지인지 알수 있었어요

참고로 먼저 말씀드리자면

아주 어린 아동을 동반해서 방문하기에는

천지연 1폭포에서 3폭포까지 이동하기에 무리라는것~!

만약 동반시에는 1폭포와 2폭포 코스까지만 방문하는걸로...

 

 

그래서 혼자 또는 커플끼리

여유롭게 숲길을 걸으면서도

예쁜 풍경과 또 시원한 폭포를 보고 싶다면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천제연 폭포를 가기 위해서는 우선 티켓팅~!

성인 약 2000원도 안하는 금액~!

그리고 들어오면 큰 정자가 보이는데요

정자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바라보는 중문의 풍경도 멋스러워요!

 

중문의 풍경

또 선임교라는 곳을 건너게 되는데

선임교에서 해가 질 무렵 사진을 찍으면

겁나...예뻐요...

마치 천국과 지상을 연결하는 다리처럼

몽환적인 느낌이 들게 되는데...

약간 초저녁 해질무렵 건너는걸 추천드려요~

 

선임교 위에서

 

 

정말 예쁘죠? 

모델이 별로네요....ㅎㅎㅎ

선임교에서 천제연 1부터 3폭포 까지 보고

건너오는 길에 찍었답니다~

구름이 예술이에요~

그리고 제주도는 날씨가 비라고 예보되도

지역에 따라 많이 다르기 때문에 충분히 알아보고 가세요

제가 간 날도 제주도는 비 예보였었는데

중문을 맑았어요 ㅎㅎ

 

천제연 제1폭포

천제연 제1 폭포는 떨어지는 물의 수량이 많지 않아요

하지만 절벽이 예술...

마치 깎아 놓은듯한...

그리고 맑은 물이 정말 시원했어요

물론 기대했던 폭포와는 조금 다르죠?

하지만 2폭포부터는 좀 다르답니다.

 

제2 폭포로 이동하는 길에도

푸른녹음과 

아름다운 절경을 볼수 있어요~

아직 10월이라 푸르름이 많이 남아있어서

더더욱 예쁘답니다.

 

천제연 제2폭포

 

아까 천제연 폭포 전망대에서 보이는

폭포가 바로 제2폭포인데...

시원한 물줄기가 다르죠?

또 폭포 안에 이색적으로 자리 잡은

녹음들이 실제로 보면 더 예술이에요~

이렇게 시원하게 떨어지는 폭포 줄기를 보니

제마음도 시원~~~

 

천제연 제3폭포

천제연 제3폭포는 높이는 낮지만

물주기가 정말 시원시원~

그리고 아쉬운점은 가까이 가지 못해요

전망대에서 보아야 해요~

이렇게 천제연 제 1폭포에서 제 3폭포까지 

이동거리는 꽤나 오르락 내리락이 심해서

약 1시간이 좀 못걸려요

그래서 아동과 걷기에는 조금 무리가 된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이동거리에서

아기자기한 예쁜 풍경들이 많아서

산책을 좋아하시거나 산행을 좋아하신다면

전 꼭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중간중간 특이한 식물들 구경하는 것도

또 하나의 꿀잼~!

 

 

선녀들이 목욕하던 아름다운폭포라 하니

천제연 중문단지에서 머무르신다면

아침 초저녁 산책코스로 추천해드립니다!

저도 망설였다 방문한 거였지만

후회없는 좋은 구경 한것 같아서 뿌듯~!

제주도 서귀포 중문여행~!

천제연 폭포 방문은 필수템이랍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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