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권장 영화
키아누 리브스의 콘슨탄틴
태어날 때 부터 보고 싶지 않은 것들을 보는 콘스탄틴
이미 그는 자살로 지옥에 갔었지만 다시 현실로 돌아와
천국에 가기 위해 혼혈악마들을 지옥으로 돌려 보낸다.
이미 루시퍼에 의해 지옥행이 결정 됐지만
콘스탄틴은 악착같이 지옥의 끔찍한 과거의 공포에서
도망치기 위해 천국을 가는 방법을 찾는다.
이 영화에서는 우리나라 광고
트립닷컴 틸다 스윈튼이 대천사 가브리엘로 나오고
트랜스포머의 남주인공 샤이라 라보프가
콘스탄틴(키아누리브스)를 동경하는 조수로 나온다.
콘스탄틴은루시퍼의 아들이 세상에 나오는 열쇠인
여인을 구하는 것이 사명임을 깨닫고 지키려한다.
하지만.....
인간을 질투하는 천사
인간의 세상을 탐하는 악마
그 사이에서 인간 세상을 지켜려는 인간
이렇게 세 존재가 얽히고 섞이는데....
금연권장 영화라고 불릴 만큼
키아누리부스의 흡연 장면이 너무 많다....
아에 폐가 썩을 만큼 피는데
역에서도 이미 그의 폐가 썩어간다고 나올정도....
이영화는 단순히 액션이라 하기에
다양한 성경구절과 또 그럴싸한 세계관
그리고 설득력 있는 장치들이 치밀하게 잘 짜여있다.
그리고 퇴폐적인 주인공 콘스탄틴이
꼭 천국에 갔으면 하는 응원까지 하게 된다.
그래서 다시봐도 또 넋을 놓고 마치 처음본 영화처럼
몰입하게 된다.
어떻게 보면 엑소시스트 영화라고도 하겠다.
영화의 주제는
희생은 위대하다 ㅋ
스포일 수도 있겠지만
그리고 신의 뜻은 인간이 모른다.
라는 것!
종교가 있다면 신에대해서
종교가 없다면 악에대해서
자기 자신만을 믿는 사람이라면
사람의 본성에 대해서
한번쯤 되돌아 보게 하는 영화다.
속편이 나올만 한데...
1995년에 만들어진 영화라
이미 속편은 반 포기......
어쩌면 전편을 망쳐버릴 속편이 나올까봐
안나왔으면 하는 바램도 있는영화
금연권장영화 콘스탄틴
그러나 이상하게도 담배가 땡기는 영화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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