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나간 영화 이야기/해외영화

[지나간 영화이야기] 시애틀의 잠못 이루는 밤(톰행크스&맥라이언)

반응형

When i fall in love 라는 영화ost로 유명한

정말 오래전 지나간 고전 영화

시애틀의 잠못 이루는 밤!

연기력하면 당연히 첫번째로 이름을 올리는

톰행크스와

90년대 최고의 로맨틱코미디의 여왕 맥라이언이 만난

영화 시애틀의 잠못 이루는 밤은 1993년 12월에 개봉했다.

 

 

사별한 톰행크스(샘)은 아들 조나와 함께 살고 있다.

아들 조나는 아빠가 혼자인게 안쓰러워

라디오에 사연을 보내 엄마가 될 사람을 찾는데

애인있던 맥라이언(애니)이 이사연을 들으면서 이야기가 전개 된다.

 

방송이후 조나의 아빠 톰행크스는 

잠 못 이루는 시애틀이라는 별명을 얻고

폭발절인 인기를 얻게 되는데

한편 맥라이언은 톰행크스가 자신의 운명이라는

강한끌림에 시애틀을 향해 떠난다.

 

 

 

지금도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하면

이영화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엇갈리지만 운명이기 때문에 

꼭 만나게 된다는 설정까지

로맨스 영화의 정석인 시애틀의 잠못이루는밤

옛날 로맨스는 바로 라디오!!

라디오 사연이라는 설정이 예전에는 진부했다면

이제는 새롭기만 한 시대. 아날로그적인 영화!

 

 

시애틀의 화려한 야경

불빛속에 빛나는 두 배우의 포스터가 

이미 반은 성공!

한국 비디오 가게에서 3주는 예약하고 기다려야

볼수 있었다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은

영화 매니아 특히 멜로 영화 매니아라면 꼭 봐야 하는

수학의 정석같은 작품이다.

 

 

지금은 많이 늙었지만 맥라인언의 그 풋풋하고

말똥말똥 귀여운 표정들.....

조금은 어리숙해 보이지만 천성이 젠틀해 보이는 톰행크스

그리고 정말 주옥같은 명곡

When i fall in love..... 

그 외에도 째즈의 감성들이 영화 내내 흐른다.

 

 

스토리보다는 감성적인 분위기로 보는 영화

추억에 젖어 다시 한번 찾아봐야겠다.

2016년 12월에 재개봉했었다는건 안비밀! ㅎ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