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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일상/국내여행

제주도 가파도 여행 짬뽕먹으러 다녀왔어요~ 드디어!! 마라도와 가파도의 운항이 시작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고민..... 마라도를 갈것이냐 아니면 가파도를 갈것이냐~! 그러나 다음 제주도 여행을 기약하기 위해 마라도는 아껴두기로 하고 가파도를 결정하였습니다~! 마라도는 짜장면 가파도는 짬뽕이라는 말을 듣고 가파도의 짬뽕을 먹기위해 12시 배편을 타고 가파도를 향했습니다. 모슬포항 운진항에서 가파도 까지는 약 10분 정도 걸리는데요 마라도 배편과 같은 곳에서 같은 종류의 배로 운행하고 있었어요~ 배편이 운행한다는 소식이 있어도 그날의 파도의 높이와 날씨에 따라 급 중지 될 수도 있으니 실시간으로 확인해서 가는걸 추천해드려요~ 다행히 저는 파도가 조금 높았지만 날씨가 나쁘지 않아 출발했어요~ 모슬포항에서 가파도 까지는 왕복으로 요금인 약 1300.. 더보기
제주도 서귀포 천제연 폭포 10월 13일 방문기 제주도 서귀포 중문에서 휴가를 보내고 계시다면 그리고 여행을 즐기고 계시다면 추천 코스 바로 천제연폭포입니다. 저는 10월 13일에 천제연 폭포를 찾았는데요 전날 모슬포 항에서 중문 아리아 호텔로 연박을 잡고 3시에 체크인 후 4시 30분쯤 나와 방문했어요 아직 해가 지지 않고 밝았고 또 날씨가 좋아서 조금 더웠는데요. 중문어디에서든 도보로 충분히 갈수 있는 거리라 서귀포 중문을 방문한 김에 방문해 보았는데.... 결론은 왜 관광지는 관광지인지 알수 있었어요 참고로 먼저 말씀드리자면 아주 어린 아동을 동반해서 방문하기에는 천지연 1폭포에서 3폭포까지 이동하기에 무리라는것~! 만약 동반시에는 1폭포와 2폭포 코스까지만 방문하는걸로... 그래서 혼자 또는 커플끼리 여유롭게 숲길을 걸으면서도 예쁜 풍경과 또 .. 더보기
10월 제주도 산방산 탄산 온천 방문 후기 아침 8시.... 마라도 행의 취소 문자.... 모레까지 운항이 되지 않는다는 문자를 받고 갈길을 잃은 내가 택한곳 여행의 여독도 풀고 검게 탄 피부 진정을 위해 산방산 탄산온천에 가기로 결정!! 아무 계획없이 떠나온 여행의 장점이란 급변하는 스케쥴이 그닥 두렵지 않다는것 그래서 택한 곳은 산방산 탄산온천이다. 예전에도 가볼까 했지만 스케쥴상 맞지 않아 가보지 못했기에 호기심 가득~ 출발~! 모슬포항근처에서 약 20분가량 버스를 타고 산방산 온천 역에서 내려서 도보로 약 5분가량 가깝다~! 서귀포에서도 모슬포 항에서도 중간 위치 정도라 가까운듯 아무튼 처음 본외관은....응?? 너무 부실하잖아? 였지만 노천탕 이용 비용과 수영복 대여 비용까지 19000원을 내고 들어온 난... 평일 낮시간에도 사람들이 .. 더보기
제주도 숨은 명소 모슬포항 10월 여행기 제주도에는 관광지가 많지만 사람들이 잘 찾지 않거나 단순히 지나가기 위한 스팟으로 여기는 곳이 있다 그곳이 바로 모슬포항 같다. 나 역시 그랬을 뻔했으니... 모슬포 주변에는 호텔시설이 별로 없고 호텔이라고 하지만 모텔보다 조금 더 좋은? 그런 곳이지만 대마도 여행을 위해 2박을 잡았다 대마도 배편을 타기 위해 전날 난 모슬포항으로 향했고 숙소를 잡고 사전 답사겸 모슬포항 까지 걸어 갔다. 해가 지기전 약 4시 반경 나와 해안을 따라 걷던 나에게 모슬포항은... 뭔가 뜻밖에 발견한 숨은 진주 같은 곳.... 태양과 해안가 그리고 그 위로 떠다니는 배 또 등대가... 이건 예술이다... 최남단 해안이라고 하는 모슬포 항 모슬포 항을 걷가 보면 구름과 바다의 수평선 그위로 떠다니는 배들을 볼수 있고 또 현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