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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영화 이야기

[지나간 영화이야기] 아베마리아 김아중의 미녀는 괴로워 만화를 원작, 뮤지컬로도 만들어진 영화 김아중과 주진모의 미녀는 괴로워는 2006년 12월에 개봉해서 당시 600만명을 돌파하면서 흥행에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불려지는 영화 주제곡 아베마리아는 이미 영화를 보지 않았어도 한번쯤은 다 들어봤을정도로 유명하다. 뚱뚱하고 못생겼던 백스테이지 가수가 전신성형을 하면서 누구나 봐도 예뻐져 가수로 데뷔해 화려하게 성공한다는 내용인데. 당시 영화의 흥행만큼 내용때문에 논란이 되었더랬다. 외모가 중시되는 사회에서 이뻐지니까 성공한 가수가 된다. 못생기면 노래를 잘불러도 소용없다등 여성성에 관한 사회적 문제점과 이슈들에 예가 되는 영화였다. 실제로 빅마마라는 그룹도 이런 점을 꼬집어 뮤직드라마를 제작해 데뷔하기도 했었다. 주인공 김아중, 극중 강한나가 좋아하는.. 더보기
[지나간 영화이야기]금연권장 영화 키아누 리부스 콘스탄틴 금연권장 영화 키아누 리브스의 콘슨탄틴 태어날 때 부터 보고 싶지 않은 것들을 보는 콘스탄틴 이미 그는 자살로 지옥에 갔었지만 다시 현실로 돌아와 천국에 가기 위해 혼혈악마들을 지옥으로 돌려 보낸다. 이미 루시퍼에 의해 지옥행이 결정 됐지만 콘스탄틴은 악착같이 지옥의 끔찍한 과거의 공포에서 도망치기 위해 천국을 가는 방법을 찾는다. 이 영화에서는 우리나라 광고 트립닷컴 틸다 스윈튼이 대천사 가브리엘로 나오고 트랜스포머의 남주인공 샤이라 라보프가 콘스탄틴(키아누리브스)를 동경하는 조수로 나온다. 콘스탄틴은루시퍼의 아들이 세상에 나오는 열쇠인 여인을 구하는 것이 사명임을 깨닫고 지키려한다. 하지만..... 인간을 질투하는 천사 인간의 세상을 탐하는 악마 그 사이에서 인간 세상을 지켜려는 인간 이렇게 세 존재.. 더보기
[지나간 영화이야기]배우 최민식의 파이란 배우 최민식의 영화 파이란 이미 최고의 자리에 선 배우 최민식 영화 쉬리로 주가를 올려서 해피앤드 올드보이까지 배우 최민식의 스팩트럼은 매우 넓다. 하지만 난 최민식 하면 떠오르는 영화는 파이란이다. 삼류 건달로 살던 최민식에게 생전 얼굴도 보지 못했던 부인 파이란(장백지)의 편지를 받으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삼류 양아치 역활 그리고 정말 찌질하기 까지한 강재역을 마치 자신의 원래 모습처럼 연기 하며 얼굴 한번 보지 못한 부인 파이란의 사연을 통해 개과 천선한다는 내용인데.... (사실 스치듯 잠깐 파이란과 강재는 한번 만난적은 있다) 어떻게 그게 가능할까? 라고 묻는다면 영화를 보면 알게 될것이다. 한국으로 돈을 벌기위해 불법으로 입국한 파이란은 얼굴 한번 보지 못한 강재와 만나본적도 없는데 혼인신고.. 더보기
[지나간 영화이야기] 전지현 차태현의 엽기적인 그녀 현재 대한민국 여배우 하면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전지현을 만들어 준 영화이지만 반대로 이미지를 고착시켜 영화 도둑들 전까지 변변치 않은 흥행성적을 거두게 한 영화 엽기적인 그녀. 전지현은 한동안 엽기적인 그녀의 이름도 없는 그녀라는 배역 이미지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엽기적인 그녀는 당시 코믹영화의 흥행보증수표, 코믹배우 차태현과 한참 광고를 통해 주가를 올리던 전지현이 만나 이슈가 됐었는데 특히 엽기적인 그녀라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인터넷 소설이 당시 엄청난 화제였기에 더더욱 어떻게 그 엽기적인 캐릭터들을 다룰지 기대를 모았었다. 한마디로 견우라는 남자가 엽기적인 그녀를 만나 엽기적인 일들을 겪고 사랑에 빠지는...그리고 헤어지는 영화다. 내용은 정말 단순하지만 전지현의 그녀가 보이는 엽기적이고 코.. 더보기